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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팅 오버 [단권] 표지 이미지



스타팅 오버 [단권]


미아키 스가루 (지은이) | E9L (그림) | 현정수 (옮긴이)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5-04-17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6180509

출처: 알라딘


가격: 9000

페이지수: 약 210페이지



평점 [5점 만점]


스토리 

 ★★★★☆  (4.0)

삽화 

 삽화 없음

글 표현력 

 ★★★☆☆  (3.0)

몰입도 

 ★★★☆☆  (3.0)

총점 

 ★★★☆☆  (3.3)




후기


'그렇다면 두 번째 인생에서도, 첫 번째 인생을 그대로 되풀이하자.'   -스타팅 오버 中-



안녕하세요 Mr.Kerin입니다.

얼마전 남아도는 시간을 보내는 동안  '3일간의 행복' 이라는 작품으로 유명해진 작가 미아키 스가루의 데뷔작인 스타팅 오버를 읽었습니다.

솔직히 이 작품에 대한 감상평을 짧게 쓰자면
첫부분도 지루하고 중반도 지루하고 후반마저 지루합니다.
(간단히 줄거리만 읽는다면 말이죠...)

이 작품의 작가의 후기에서 적혀있는것처럼 작가가 자신에 마음에 드는 일그러진 스토리의 작푸을 찾다가 결국 마음에 드는 일그러진 스토리의 작품을 찾지못해 직접 쓰게된 일그러진 작품이라고 설명을 했는데, 정말 이 작품은 일그러진건 맞는것인지 평소엔 보기 힘든 스토리인 이 소설은 저같이 단순한 해피엔딩을 바라는 독자에겐 적절한 작품이라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마치 이 작품이 첫 작품이다라고 주장하듯이 마치 어린아이가 어른처럼 보이고싶다는 생각으로 대화를 할때 뜻도 모르는 어려운 단어를 사용하듯, 이 작품 속에도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단어들이 중간중간 썪여 있거나 주인공의 심리를 몇페이지에 달해서 쓰는점은 3일간의 행복 이라는 작품과는 크게 비교되어 두 작품이 같은 작가에 의해 쓰여진건지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심리가 몇페이지에 달하여 적혀있는점이 마냥 나쁜것만이라고 보긴 힘든것이, 주인공의 심리가 세세하게 적혀있기 때문에 주인공의 마음을 공감할수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만약 잠깐의 여흥을 즐기기 위해 이 작품을 구매하시려고 하신다면 진지하게 고려를 해 보실 필요가 있지만, 책을 읽으면서 종종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의 심리가 되어보고 싶다고 느끼셨던 분이라면 이 작품을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듯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작품의 평점이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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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K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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