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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1권 표지 이미지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1~2권

출처: 알라딘

가격: 12,800원

페이지수: 약 370페이지

(1귄기준)

평점 [5점 만점]

스토리	★★★★☆  (4.5)
삽화	삽화 없음
글 표현력	★★★★☆  (4.5)
몰입도	★★★★☆  (4.0)
총점	★★★★☆  (4.3)

후기

좋은 커피란 악마처럼 검고, 지옥처럼 뜨겁고, 천사처럼 순수하고, 그리고 사랑처럼 달콤하다.

- 샤를 모리스 드 탈레랑 (프랑스, 1754-1838) -

안녕하세요 Kerin's Bookstory 의 Mr.Kerin 입니다.

몇달전에 읽었던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1~2권의 리뷰를 이제서야 올리게됬네요.;;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수첩' 은 도서의 이름처럼 커피점 탈레랑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추리하는 추리소설입니다.

(요새 사건수첩을 붙이는게 인기인건진 모르겠는데, 커피점 탈레랑의 사건 수첩, 만능감정사 Q의 사건 수첩,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 수첩 이라던지....)

이 도서가 처음 나왔을때 서점에서 구매를 할까 생각을 했었다가 인기가 없을것같아서 구매를 미뤘었는데 순식간에 인기가 치솟더니 제가 가지고 있는 도서는 6쇄발행일 정도로 순식간에 증쇄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추리소설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도서 기준으로 6쇄입니다.)

비블리아 시리즈는 고서(古書)가 주 스토리이고, 만능감정사 시리즈는 감정업에 관련된것이 주된 스토리인데, 이 커피점 탈레랑 시리즈도 다른 시리즈처럼 컨셉(?)으로 커피에 괸련된 스토리가 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이 도서는 절반은 커피관련, 절반은 추리소설에 관련이라고 봐야할정도로 커피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도서를 읽는동안 제가 좋아하는 커피향기가 코에 맴도는 느낌이였습니다.

추리소설로써는 훌룡할 정도의 명추리를 보여주는 훌룡한 소설으로 제가 읽어왔던 추리소설중 꽤 괜찮은 추리소설에 속했습니다.

(우연에 일치로 해결하는 타(?)추리소설과는 다른 추리방식이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추리소설에 나오는 히로인의 아름다운 모습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소설에는 아름다운 여성분이 한두분은 나와야....)

카페나 집에서 커피를 자주 즐기시는 분들께 커피한잔과 함께 어올리는 추리소설로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이 도서는 다른 사건수첩 시리즈처럼 살인사건과 같은 스토리로 되어있는 추리소설이 아니기 때문에 살인이 들어가있지않는 추리소설을 원하신다면 위에서 말한 사건 수첩 시리즈를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작품의 평점이 다를수 있습니다.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단권] 표지 이미지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단권]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2154805

출처: 알라딘

가격: 9800

페이지수: 약 370페이지

평점 [5점 만점]

스토리	★★★★☆  (4.5)
삽화	삽화없음
글 표현력	★★★★☆  (4.0)
몰입도	★★★★☆  (4.5)
총점	★★★★☆  (4.3)

후기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中)

안녕하세요 Kerin's Bookstory 의 Mr.Kerin 입니다.

얼마전 읽은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라는 도서는 아이의 다친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주며 주문을 외치는 부모의 모습이 떠오르는 책 제목이였습니다.

이번에 읽은 도서도 역시 예상대로 미아키 스기루 작가의 작품에 빠지지 않는 회색빛 행복으로 되어있는 작품이였습니다.

작가 후기에선 빠져나올수 없는 함정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는데 정말 딱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한 회색빛위 스토리가 담긴 작품이라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전 다른 작가는 대부분 분홍빛의 작품을 써 내려가는것에 반해 회색빛 작품은 다른작품에 비해 현실적인 행복이라는 느낌을 주는 이 작품이 다른 작품보다 훌룡한 작품이라 생각하게되네요.

(물론 작품자체는 현실적이라기 애매한 소재를 사용하였지만....)

한동안 가볍게 읽을수 있는 라이트노벨만 읽다보니 내용이 조금만 어려워도 머릿속에 잘 들어오질 않아서 이번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라는 작품을 이해하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비되어서 이 작품을 읽는 시간이 평소보다 더 오래걸렸는데, 오히려 천천히 읽어서 그런지 더욱 오랜시간을 집중해서 읽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아키 스가루 작가의 작품을 여러권 읽으면서 무의식적으로 느낀것이지만 작가가 보내온 인생도 작가의 작품처럼 회색빛 인생을 보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어렸을적 회색빛 인생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좋지못한 경험들을 했었는데, 

이러한 이유때문인지 작가의 일그러진 취향이 저에게도 맞는것처럼 느껴지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와 같은 분홍빛 해피앤딩에 질리셨다면 이런 회색빛속 행복을 보여주는 작품을 추천드리고싶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작품의 평점이 다를수 있습니다.

고전부 시리즈(빙과) 1권 표지 이미지

고전부 시리즈 1~5권

이 도서는 시리즈마다 이름이 다릅니다.

1권 : 빙과

2권 : 바보의 엔드 크레디트

3권 : 쿠드랴프의 차례

4권 : 멀리 돌아가는 히나

5권 : 두 사람의 거리 추청

요네자와 호노부 (지은이) | 권영주 (옮긴이) | 엘릭시르 | 2013-11-15 | 원제 氷菓 (2001년)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1856016

출처: 알라딘

가격: 12000

페이지수: 약 250페이지

(1귄기준)

평점 [5점 만점]

스토리	★★★★☆  (4.5)
삽화	삽화없음
글 표현력	★★★★☆  (4.5)
몰입도	★★★★★  (5.0)
총점	★★★★☆  (4.7)

후기

이 고전부 시리즈는 2001년도에 첫 시리즈가 나오기 시작한 작품으로 첫 작품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부터 약 11년이 지난 2012년도에 애니 [빙과] 라는 작품이 나온 후 국내에 소설로 번역되어 출간된 작품입니다.

(애니메이션도 꾀나 훌룡하게 제작되었기 때문에 한번 시청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셜록시리즈 처럼 살인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아닌 일상속 문제를 해결하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로 많은 인기를 끌은 작품입니다.

저도 작품을 읽는 내내 느낀거지만 2001년도에 처음 나오기 시작한 작품이라고 하기엔 최근 나오는 라이트노벨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물론 2000년도 초에도 라이트노벨은 존재했습니다.)

약간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이 책은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만약 이 글을 읽고계신 당신이 추리소설을 매우 좋아한다면, 이 고전부 시리즈를 구매해서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추가: 현재 소설로는 5권 만화로는 8권까지 국내에 출간되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 출간되면서 원작에서의 치탄다 에루는 지탄다 에루로 표기되었습니다.

         (국내 표기법 때문에 지탄다 에루로 변경된것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작품의 평점이 다를수 있습니다.

본 평가는 이미 다른 블로그에서 포스팅한 자료를 옴겨온것이기 때문에 미리 더 많은 평가를 보고싶으시다면 아래의 주소를 방문해주시면 됩니다.

(일부 자료는 수정해서 포스팅됩니다.)

네이버 블로그 주소: http://blog.naver.com/the3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