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표지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단권] 표지 이미지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단권]



미아키 스가루 (지은이) | 현정수 (옮긴이) | 영상출판미디어(주) | 2015-12-18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2154805

출처: 알라딘


가격: 9800

페이지수: 약 370페이지



평점 [5점 만점]


스토리 

 ★★★★☆  (4.5)

삽화 

 삽화없음

글 표현력 

 ★★★  (4.0)

몰입도 

 ★★★★☆  (4.5)

총점 

 ★★★★☆  (4.3)




후기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中)




안녕하세요 Kerin's Bookstory 의 Mr.Kerin 입니다.

얼마전 읽은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라는 도서는 아이의 다친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주며 주문을 외치는 부모의 모습이 떠오르는 책 제목이였습니다.


이번에 읽은 도서도 역시 예상대로 미아키 스기루 작가의 작품에 빠지지 않는 회색빛 행복으로 되어있는 작품이였습니다.

작가 후기에선 빠져나올수 없는 함정에 빠진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설명했는데 정말 딱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진한 회색빛위 스토리가 담긴 작품이라 설명드리고 싶습니다.

전 다른 작가는 대부분 분홍빛의 작품을 써 내려가는것에 반해 회색빛 작품은 다른작품에 비해 현실적인 행복이라는 느낌을 주는 이 작품이 다른 작품보다 훌룡한 작품이라 생각하게되네요.

(물론 작품자체는 현실적이라기 애매한 소재를 사용하였지만....)


한동안 가볍게 읽을수 있는 라이트노벨만 읽다보니 내용이 조금만 어려워도 머릿속에 잘 들어오질 않아서 이번 '아픈것아 아픈것아 날아가라' 라는 작품을 이해하는데 평소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비되어서 이 작품을 읽는 시간이 평소보다 더 오래걸렸는데, 오히려 천천히 읽어서 그런지 더욱 오랜시간을 집중해서 읽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아키 스가루 작가의 작품을 여러권 읽으면서 무의식적으로 느낀것이지만 작가가 보내온 인생도 작가의 작품처럼 회색빛 인생을 보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저도 어렸을적 회색빛 인생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좋지못한 경험들을 했었는데, 

이러한 이유때문인지 작가의 일그러진 취향이 저에게도 맞는것처럼 느껴지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듭니다.



드라마와 같은 분홍빛 해피앤딩에 질리셨다면 이런 회색빛속 행복을 보여주는 작품을 추천드리고싶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작품의 평점이 다를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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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Ke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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